경남 원폭 피해자 1세대 553명, 매달 생활보조수당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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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새해부터 원폭 피해자 1세대에 매달 5만원씩 생활보조수당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원폭 피해자 생활보조수당 지원은 지난해 1월 박완수 경남지사가 시·군 순방 때 건의받은 내용이다.
1945년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에 피폭된 사람이 원폭 피해자 1세대다.
경남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실제 살고 있는 원폭 피해자 1세대는 5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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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새해부터 원폭 피해자 1세대에 매달 5만원씩 생활보조수당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원폭 피해자 생활보조수당 지원은 지난해 1월 박완수 경남지사가 시·군 순방 때 건의받은 내용이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2024년 본예산에 사업비 3억3천200만원을 편성했다.
1945년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에 피폭된 사람이 원폭 피해자 1세대다.
경남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실제 살고 있는 원폭 피해자 1세대는 553명이다.
본인 또는 배우자·직계존비속이 시·군에 신청하면 매달 20일에 5만원씩 생활보조수당을 받을 수 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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