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교육부 공모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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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교육부로부터 '2024년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은 초·중등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하도록 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해외 한국교육원과 시·도 교육청이 연계해 한국어 세계화와 한국문화 홍보, 국제교류 선도학교 운영, 교원 수업 교류, 글로벌 진로·직업 탐색, 다문화 학생 국제교류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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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교육부로부터 '2024년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은 초·중등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하도록 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해외 한국교육원과 시·도 교육청이 연계해 한국어 세계화와 한국문화 홍보, 국제교류 선도학교 운영, 교원 수업 교류, 글로벌 진로·직업 탐색, 다문화 학생 국제교류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 11월30일 시범교육청 지원서를 제출한 이후 심사를 거쳐 지난 9일 최종 선정됐다.
향후 교육부로부터 12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교과연계 △진로·직업 △청소년 교류 △이주배경 학생 지원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은 2023년 광주 학생 글로벌리더 세계한바퀴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실시해왔다.
올해도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의 확대를 통해 한국어 국제교류 시범교육청으로서 다양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광주학생들이 한국문화, 한국어의 세계화는 물론 세계민주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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