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연체채무 전액 상환자 최대 290만명 신용회복”

윤승옥 2024. 1. 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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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서민·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신용사면' 민당정 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국민의힘과 정부는 11일 연체 채무 전액 상환자 최대 290만명에 대한 신용회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21년 9월부터 2024년 1월까지 2000만원 이하 연체자 중 오는 5월 말까지 전액 상환한 신용취약계층이 대상자입니다.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당정협의회를 마친 뒤 "금융권은 최대한 신속히 신용회복 지원 방안을 마련해 이르면 다음주 초 협약을 체결하고 조치를 이행해가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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