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기 예비후보 "선거구획정 지연, 민주주의 가치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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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출마를 선언한 유근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61)는 "총선을 90여일 앞둔 지금까지도 선거구 획정이 오리무중"이라며 "선거구획정 지연은 민주주의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구 획정 지연은 유권자의 알권리와 균등한 선거운동의 기회 등 정치적 기본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국회가 입법의무를 게을리한 중대한 위법행위"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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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4월 총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출마를 선언한 유근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61)는 "총선을 90여일 앞둔 지금까지도 선거구 획정이 오리무중"이라며 "선거구획정 지연은 민주주의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구 획정 지연은 유권자의 알권리와 균등한 선거운동의 기회 등 정치적 기본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국회가 입법의무를 게을리한 중대한 위법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인구 5만7000명의 순천시 해룡면은 게리멘더링의 대표적 사례로 주민의 의사는 물론 지역의 특성을 무시한 해괴한 특례선거구로 짜깁기 됐다"면서 "이제 순천의 인구가 여수보다 많아 순천 2석, 여수 1석으로 분구해 조정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유근기 예비후보는 민선 6,7기 곡성군수를 역임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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