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동행 서비스' 정선군 올해 고령자·장애인 복지정책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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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이 올해 고령자와 장애인 등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또 정선군은 올해 8000여명의 노인에게 연간 12만원 상당의 이미용서비스 이용권을 지원할 계획도 마련했고, 3016명을 대상으로 한 노인일자리 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신성근 정선군 복지과장은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안전망 강화 등 군민이 행복한 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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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올해 고령자와 장애인 등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정선군은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독거노인 등 병원진료에 어려움이 있는 고령층이 대상이다. 보호자 부담 경감과 노인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여기에 정선군은 노인돌봄 인력(노인 장기요양 요원) 대책도 마련했다. 월 5만원의 처우 개선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또 정선군은 올해 8000여명의 노인에게 연간 12만원 상당의 이미용서비스 이용권을 지원할 계획도 마련했고, 3016명을 대상으로 한 노인일자리 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이 밖에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도 있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으로, 연간 30여 명의 미취업 장애인을 읍면행정복지센터 등 지역 공공기관에 배치할 방침이다.
신성근 정선군 복지과장은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안전망 강화 등 군민이 행복한 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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