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교통여건 개선 위해 시민 대상 설문조사 실시

정재훈 2024. 1. 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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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경기 의정부시는 교통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오는 25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교통혼잡지역 개선사업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사업의 대상지 선정, 정책결정 등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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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의정부시가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경기 의정부시는 교통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오는 25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교통혼잡지역 개선사업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사업의 대상지 선정, 정책결정 등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해당 사업들은 교차로 등 주요도로의 원활한 소통과 개발행위 등으로 인해 나타나는 다양한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설문은 총 15개 항목이며 시 홈페이지 접속해 팝업창이나 시민참여-참여마당-설문조사 메뉴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사업 추진 시 개선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하는 등 시민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시는 관내 택시·버스회사 등 22개 운수업체를 직접 방문해 설문지를 배포했으며 시청 내부 게시판을 통해 직원 약 1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병행 실시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부터 추진하는 교통혼잡지역 개선 및 신호체계 최적화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교통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올바른 교통정책 수립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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