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은 시대의 눈" 구미시, 한국 근현대 미술 명작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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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오는 16일부터 3월 10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한국 근현대 미술 전시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구미에서 처음 열리는 한국 근현대미술 명작 전시회다.
이번 기획 전시는 고려대학교 박물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국적인 정체성을 보여주는 작품부터 새로운 표현양식의 현대미술사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54명의 작품 61점을 시대별 5개 섹션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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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오는 16일부터 3월 10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한국 근현대 미술 전시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구미에서 처음 열리는 한국 근현대미술 명작 전시회다.
이번 기획 전시는 고려대학교 박물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국적인 정체성을 보여주는 작품부터 새로운 표현양식의 현대미술사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54명의 작품 61점을 시대별 5개 섹션으로 구성했다.
김환기의 '월광', 노수현의 '송하관월도', 이대원의 '농원', 이중섭 '꽃과 노란 어린이' 등 주옥 같은 명작들이 전시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한국을 대표하는 120년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을 많은 분들이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무료 입장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설 연휴는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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