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워헤이븐’ 신규 업데이트… 게임 속도감 높여

넥슨은 11일 대전 액션 게임 ‘워헤이븐(Warhaven)’ 신규 전장 ‘비행정비소’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비행정비소’는 세계 각지 전장으로 병사들을 운송하는 수송용 드래곤들을 정비하는 공군 기지로, 현실감 넘치는 재미 요소를 담았다고 한다.

‘비행정비소’에서는 12대 12로 신석 쟁탈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진영별로 각각 1개의 신석이 적진 거점 인근에 생성되며, 생성된 신석을 아군 진영으로 먼저 운반하는 팀이 승리한다. 아군 신석 운반뿐만 아니라 적군 신석 운반을 견제하기 위한 치열한 수싸움과 적절한 인원 분배 등 전략적 플레이가 요구되며, 빠른 신석 운반으로 다양한 변수를 창출할 수 있어 속도감과 난전의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25일까지 ‘혹한의 비행정비소’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퀘스트 완료 보상으로 프로필카드 배경 얼음으로 지은 신전, 월드패스 아바타 스킨 작은 빙산: 책임 등 각종 아이템과 이벤트 포인트를 지급하며, 누적 획득한 이벤트 포인트에 따라 병사 모자 스킨, 월드패스 경험치 등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고 한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