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만족하는 행복충만 덕진구’ 실현 덕진구, 공감 행정·복지 행정·안전 행정·청정 행정의 2024년 4대 추진 방향 제시

정재근 기자(=전주) 2024. 1. 11. 1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김봉정)가 올 한해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 행정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줄여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와 재난에 강한 안전한 도시, 자연과 조화되는 행복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민과 소통하고 감동 주는 행정을 구현하고, 시민 생활 편의 위해 구정 역량 집중키로

전북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김봉정)가 올 한해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 행정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줄여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와 재난에 강한 안전한 도시, 자연과 조화되는 행복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덕진구는 11일 신년 브리핑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복충만 덕진구’를 비전으로 한 2024년도 구정 운영 4대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전주시
4대 기본방향은 △열린 소통으로 다가가는 공감 행정 △나눔, 배려로 함께하는 복지 행정 △언제나 안심되는 신뢰받는 안전 행정 △사람과 자연이 조화되는 청정 행정 등이다.

먼저 구는 공감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고 보고 듣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는 △‘현장 행정의 날’ 및 기동 순찰 운영 △고객 만족 ‘행복 출산·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 추진 △자동차세 연납 신청 카카오톡 채널 운영 △고품질 맞춤형 세정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한다.

덕진구는 또 따뜻한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틈새계층 및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대상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기로 했다. 나아가, 장기적으로는 민·관 복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을 복지대상자와 연계함으로써 소외 없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구는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도 집중한다.

대표적으로 재난·재해 관리 대상 시설물 안전 점검 및 사전 조치를 강화하고, 주거환경 개선 및 안전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또, 위생관리 등급 평가 및 모범음식점 관리, 식중독 예방 컨설팅 및 점검 등을 통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음식문화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끝으로 구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청정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녹색 쉼터 제공을 위한 도시공원 및 하천 정비 △환경오염 사전 예방을 위한 환경오염 배출업소 통합 지도·점검 △생활폐기물 무단배출 취약지역 집중 단속 등을 지속 추진키로 했다.

김봉정 덕진구청장은 “전주시 행정의 온기가 더 많이 퍼지고 행정의 손길이 구석구석 미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4대 기본방향에 맞춰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재근 기자(=전주)(jgjeong3@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