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하오!”… 완주군 초·중학생 31명 ‘2024년 중국어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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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관내 초등학생, 중학생 등 31명이 원어민과 함께하는 '2024년 중국어 캠프'에 참가해 본격적인 중국어 체험 활동에 나섰다.
10일 완주군인재육성재단에 따르면 초등학생 29명과 중학생 2명 등 31명 어린이와 학부모,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원광대학교에서 입소식을 가졌다.
이번 중국어캠프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합숙형 중국어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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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하오!
완주군 관내 초등학생, 중학생 등 31명이 원어민과 함께하는 ‘2024년 중국어 캠프’에 참가해 본격적인 중국어 체험 활동에 나섰다.
중국어 집중 몰입 교육을 위한 흥미 위주의 테마별 수업과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팀 활동이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중국어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중국어 실력은 물론 협동심까지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업은 레벨테스트를 거쳐 10여명 정도의 인원으로 한 반씩 편성되며, 원어민 교사와 보조교사가 전담해 수준별 맞춤 수업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상황별 중국어 체험활동, 노래·미술·댄스 활동, 야외학습, 음식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안전교육과 훈련, 건전한 캠프생활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인성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완주군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중국어를 습득하고 중국어에 대한 두려움이 크게 해소돼 중국어와 좀 더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완주)(jgjeong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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