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기 "교육발전특구, 지방이 주도하는 교육개혁"

▲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사진 : 연합뉴스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교육부 공모가 시작된 교육발전특구에 대해 "지방이 주도하는 교육개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 위원장은 11일 오전 서울에서 열린 '교육발전특구 시도 부단체장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 위원장과 오석환 교육부 차관, 전국 시도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협의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 핵심 정책과제와 방향을 설명하고 지자체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우 위원장은 "지방정부와 교육청,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 관계자들과 협력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시대 추진을 위한 교육개혁 핵심 정책으로 지방정부,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인재 양성, 취업,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는 공모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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