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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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이 센터는 국민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디지털 무역 환경 조성을 위해 2027년까지 전국에 30개소를 설치한다.
센터에는 올해 하반기부터 '진주창업지원센터'가 운영될 예정으로 두사업의 연계로 디지털 무역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지원으로 창업기업 지원과 수출 증대 등 시너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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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디지털 무역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인프라 시설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이 센터는 국민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디지털 무역 환경 조성을 위해 2027년까지 전국에 30개소를 설치한다. 올해는 경남 최초로 진주 1곳 등 전국에 6개소가 설치된다.
센터는 상평일반산업단지 내 혁신지원센터 1층에서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기업과 시민이 온라인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디지털 콘텐츠 제작, 마케팅, 바이어 발굴 등 디지털 무역 전 과정을 지원한다.
센터에는 올해 하반기부터 '진주창업지원센터'가 운영될 예정으로 두사업의 연계로 디지털 무역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지원으로 창업기업 지원과 수출 증대 등 시너지가 기대된다.
조규일 시장은 "기업·소상공인·취업과 창업생들이 KOTRA의 플랫폼을 활용해 누구나 수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센터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서부경남의 무역거점으로서 해외시장 개척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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