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강준모 부총장, ROTC 동계입영훈련 위문 방문

아산=대전CBS 인상준 기자 2024. 1. 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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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강준모 부총장 등 관계자들이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 현장을 방문해 동계입영훈련 중인 호서대 학군단 64기 학군사관후보생들을 격려했다고 11일 밝혔다.

호서대에 따르면 이번 위문 방문에서 강 부총장은 동계 기초군사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후보생들에게 햄버거 세트와 간식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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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모 부총장(가운데)과 김영우 학생처장(오른쪽), 김재홍 학군단장 등이 후보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강준모 부총장 등 관계자들이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 현장을 방문해 동계입영훈련 중인 호서대 학군단 64기 학군사관후보생들을 격려했다고 11일 밝혔다.

호서대에 따르면 이번 위문 방문에서 강 부총장은 동계 기초군사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후보생들에게 햄버거 세트와 간식을 전달했다.

강 부총장은 이자리에서 "춥고 힘겨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면서"대한민국 육군장교로서 건강한 체력, 건전한 생각과 인성을 함양하고,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내고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학군단장 김재홍 대령(학사 29기)은 "힘들고 어려운 육군장교의 길을 선택한 후보생들이 추운 날씨와 낯선 환경 속에서도 동기간에 서로 의지하며 훈련을 충실히 수행하는 모습에서 육군의 미래가 밝다는 생각과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며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훈련을 마치고 복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군사관 64기 학군사관후보생(ROTC)으로 입단한 남학생 37명, 여학생 7명 등 총 44명은 사격, 각개전투, 경계, 화생방, 전술행군 등의 기초 군사기술을 체득하고, 장교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조직의 관리자로서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훈련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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