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쓰러졌다’... 벤 데이비스, 햄스트링 부상 확정→4~6주 결장 예정

남정훈 2024. 1. 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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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데이비스가 결국 부상당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의 토트넘 전문 기자 알레스테어 골드는 11일(한국 시간) "벤 데이비스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4~6주간 결장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추가 부상자가 있느냐는 질문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벤 데이비스는 햄스트링을 다친 것 같다. 그래서 그는 결장할 것 같고 지오반니 로 셀소는 약간 근육이 약간 뭉친 것 같지만 심각한 부상은 아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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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벤 데이비스가 결국 부상당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의 토트넘 전문 기자 알레스테어 골드는 11일(한국 시간) “벤 데이비스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4~6주간 결장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시즌 FA컵 3라운드 번리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인저리 타임에 벤 데이비스가 다리를 절뚝거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때까지 5명이 교체되었고, 벤 데이비스는 페드로 포로의 골로 4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리뷰 쇼에 출연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안타깝게도 벤 데이비스가 오늘 밤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것 같다. 지난 몇 주 동안 이 둘(벤 데이비스와 에메르송 로얄)은 우리에게 진정한 전사였기 때문에 또 다른 타격이다"라고 밝혔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추가 부상자가 있느냐는 질문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벤 데이비스는 햄스트링을 다친 것 같다. 그래서 그는 결장할 것 같고 지오반니 로 셀소는 약간 근육이 약간 뭉친 것 같지만 심각한 부상은 아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긍정적인 소식은 라이언 세세뇽이 후반전 벤치에서 나와 지난해 2월 이후 처음으로 출전했고, 미키 반더벤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뒤 경기 당일 스쿼드에 복귀했다는 점이다.

현재 다이어는 뮌헨과 강력하게 연결된 상태고 드라구신은 메디컬을 받기 위해 런던에 도착한 상태다. 그 둘을 제외한다면 전문 센터백은 반더벤 혼자다. 수비수들이 계속 부상당하고 있는 상태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전술을 수정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더 많은 선수들이 부상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디 애슬레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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