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크리처' 박서준 "한소희 분위기 너무 좋아, 평생 응원할 것" [인터뷰①]

태유나 2024. 1. 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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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이 한소희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박서준은 한소희의와 멜로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에너지가 너무 좋았다. 오랜 기간을 같이 하다 보니까 끝나는 게 많이 아쉬웠다. 결과론 적으로는 한소희라는 배우를 평생 응원할 것 같다. 좋은 걸 많이 가지고 있고, 분위기도 너무 좋다. 앞으로 더욱 잘 될 것 같은 기대감이 생겼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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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박서준./사진제공=넷플릭스

배우 박서준이 한소희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박서준이 1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박서준은 경성 최대 규모의 전당포인 금옥당의 대주이자 본정거리에서 필요한 모든 정보를 쥐고 있는 장태상 역을 맡았다. 

박서준은 한소희의와 멜로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에너지가 너무 좋았다. 오랜 기간을 같이 하다 보니까 끝나는 게 많이 아쉬웠다. 결과론 적으로는 한소희라는 배우를 평생 응원할 것 같다. 좋은 걸 많이 가지고 있고, 분위기도 너무 좋다. 앞으로 더욱 잘 될 것 같은 기대감이 생겼다"고 칭찬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100명이 넘는 스태프들이 카메라에 담기는 사람만 보고 있다. 나는 그거에 대한 책임감이 많이 느낀다. 내가 컨디션이 안 좋으면 분위기가 안 좋게 흘러갈 수 있으니까 현장에서는 빨리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그래야 농담도 할 수 있고, 현장이 편해지고, 그래야 연기하는데 지장이 많이 없어진다. 내가 워낙 눈치를 많이 보는 성격"이라며 "한소희 역시 현장 분위기를 에너지 넘치게 만들어주는 친구였다. 선배들한테 살갑게 잘 다가가더라. 배워야 할 점이라고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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