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서 7일간 전국 중·고 배구대회…선수단 1000명 방문

이은희 기자 2024. 1. 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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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에서 7일간 전국 중·고 배구대회가 열린다.

11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동계스토브리그는 한국 중·고 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시 체육회와 배구협회가 주관한다.

영천시는 선수들이 장기간 지역에 머물며 숙식과 관광이 이뤄져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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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 15팀, 고등부 13팀 출전
영천, 전국 중·고 배구 동계스토브리그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에서 7일간 전국 중·고 배구대회가 열린다.

11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동계스토브리그는 한국 중·고 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시 체육회와 배구협회가 주관한다. 지난해 옥천에 이은 두 번째 대회로 동계 전지훈련 일환이다.

이날부터 생활체육관 등 4곳에서 종별 풀리그를 펼치며, 경기는 유튜브(AI SPORTS TV)로 생중계된다.

중등부 남녀 15팀과 고등부 13팀, 10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가 방문한다.

영천시는 선수들이 장기간 지역에 머물며 숙식과 관광이 이뤄져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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