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새만금 태양광 부당계약 의혹 한수원·현대글로벌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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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새만금 수상 태양광 사업 발주 당시 무자격 업체와 부당 계약한 혐의로 한국수력원자력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합수단은 지난 2019년 설계업 면허가 없는 현대글로벌과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한 뒤, 이 업체에게 228억원대 설계 용역을 맡긴 혐의로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와 서울 종로 현대글로벌 사무소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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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새만금 수상 태양광 사업 발주 당시 무자격 업체와 부당 계약한 혐의로 한국수력원자력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합수단은 지난 2019년 설계업 면허가 없는 현대글로벌과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한 뒤, 이 업체에게 228억원대 설계 용역을 맡긴 혐의로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와 서울 종로 현대글로벌 사무소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021년 감사원은 현대글로벌이 부당계약을 맺기 전에 설계 업무 전체를 다른 업체에게 다시 하청을 주는 방식으로 33억원 가량의 차익을 봤다며 수사기관에 고발했습니다.
윤상문 기자(sangm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154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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