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빨대 빠는 힘 좋아? 그러니까 결혼했지” 19금 발언에 초토화(개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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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의 음담패설에 동료 코미디언들이 쓰러졌다.
그때 김미려는 "희경이 빨대 빠는 힘이 좋은가 보네. 그러니까 결혼을 했지"라며 대뜸 19금 발언을 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에 김미려는 "이 언니 했나 보다. 우리가 걔네 이기려면 보여줘야 된다"고 농담했다.
김경아 역시 "우리는 여기서 하자"며 승부욕을 드러냈고, 김미려는 "나는 어차피 헤이아치라서 옆에만 빼면 된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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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미려의 음담패설에 동료 코미디언들이 쓰러졌다.
1월 10일 비보티비 채널에는 '투맘쇼 개그맨 네 명이 모이면?'이라는 제목의 '개세모'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정경미 김경아 김미려 조승희가 출연했다.
이날 정경미는 "예전에 여자끼리 MT를 가서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를 했다. 빨대로 마시기로 했는데, (조)승희랑 이희경이라고 아주 목젖이 열린 친구랑 대결을 했다. 그런데 희경이가 이겼다"고 말했다.
이에 조승희는 "지금도 할 말이 많다. 내가 잔으로 마셨으면 이길 수 있었다"며 억울해했고, 정경미는 "몇 날 며칠 화가 나 있더라"며 웃었다.
그때 김미려는 "희경이 빨대 빠는 힘이 좋은가 보네. 그러니까 결혼을 했지"라며 대뜸 19금 발언을 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정경미와 김경아는 손을 맞잡고 기도까지 했다.
이후 김미려는 반성하며 "여기 대표님들이 엄한 분들 아닌가"라고 말했고, 김경아는 "(심)진화 언니 나온 것 보니까 오만 가지 다 나오더라. 강화유리 깨졌다는 이야기도 나오고"라며 견제했다.
이와 함께 김혜선의 브라질리언 왁싱 비화도 함께 언급됐고, 정경미는 "너희는 브라질리언 왁싱 안 했냐"고 물었다.
이에 김미려는 "이 언니 했나 보다. 우리가 걔네 이기려면 보여줘야 된다"고 농담했다. 김경아 역시 "우리는 여기서 하자"며 승부욕을 드러냈고, 김미려는 "나는 어차피 헤이아치라서 옆에만 빼면 된다"고 발언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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