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석 메이동물메디컬센터 원장, 발전기금 5000만원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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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전북 전주 메이동물메디컬센터 장정석 원장이 대학발전기금 5000만원 출연을 약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메이동물메디컬센터 장정석 원장은 10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해마다 소중한 기부를 통해 총 5000만원을 출연하기로 약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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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전북 전주 메이동물메디컬센터 장정석 원장이 대학발전기금 5000만원 출연을 약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장 원장은 이날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먼저 1000만원을 출연했다.
지난 2015년 개원한 메이동물메디컬센터는 현재 호남 최대규모의 2차 동물병원으로서 반려동물들이 빠르고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최첨단 의료 장비와 365일 24시간 응급시스템으로 동물 사랑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메이동물메디컬센터 장정석 원장은 10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해마다 소중한 기부를 통해 총 5000만원을 출연하기로 약정했다.
장정석 센터 원장은 “경상국립대 유도현 교수와 함께 어려웠지만 꿈을 잃지 않고 동문수학하던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후속 세대들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사회에 보탬이 되는 개척인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술 교류 및 연구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이 가족과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곤섭 연구부총장은 “학교 발전과 수의과대학 발전을 위해 기부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수의과대학 교수로서 반려동물과 소통할 수 있는 수의사 양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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