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농촌 맞춤형 일자리 정보망 본격 운영

박대항 기자 2024. 1. 1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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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청양만의 특화된 농촌 맞춤형 일자리 플랫폼 구축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서비스 창출에 나섰다.

군은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 농촌 맞춤형 일자리 종합플랫폼 '청양군 일자리 정보망'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에 이어 올해 본격 운영을 위한 군민 홍보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만의 특화된 농촌 맞춤형 일자리 플랫폼이 구축된 만큼 지속적인 구인·구직정보 발굴과 공유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서비스를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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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난 해소 총력…19일까지 가동 기념 이벤트
청양군이 청양만의 특화된 농촌 맞춤형 일자리 플랫폼 전국 최초 농촌 맞춤형 일자리 종합플랫폼 '청양군 일자리 정보망'을 구축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서비스 창출에 나섰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청양군이 청양만의 특화된 농촌 맞춤형 일자리 플랫폼 구축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서비스 창출에 나섰다.

군은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 농촌 맞춤형 일자리 종합플랫폼 '청양군 일자리 정보망'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에 이어 올해 본격 운영을 위한 군민 홍보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일자리 정보망은 지역 내 모든 일자리를 하나의 환경으로 통합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군내 여건에 맞는 차별화된 플랫폼이다.

주요 특징은 전국 최초 농촌일손 기능, 군내 모든 일자리 통합, 최신기술을 반영한 반응형 웹서비스 구현이다.

전국 최초 농촌일손 연결 서비스는 농가의 경우 '일해주세요' 정보를, 농촌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은 '일해드립니다' 정보를 휴대폰 간편인증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모든 일자리 통합기능은 청양군청 채용공고뿐만 아니라 군내 공공기관, 기업, 워크넷, 잡코리아, 알바몬, 알바천국과 같은 외부 채용공고를 연계해 제공한다. 정규일자리에서부터 시간제일자리까지 모든 일자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기업과 개인의 수요자 중심 정규, 시간제, 농촌 일손과 같은 형태별 일자리와 청년, 중장년, 경력 단절 여성, 취약 계층, 외국인 근로자와 같은 대상별 일자리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최신기술을 반영한 반응형 웹서비스는 PC, 태블릿, 모바일 등을 통해 이용이 편리하고, 대화형 인공지능(쳇GPT)을 활용한 간편 이력서 작성과 관심 정보 등록을 통해 실시간 카카오 알림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각종 지원정책과 귀농·귀촌 정보도 받을 수 있다.

군은 일자리 정보망 본격 운영으로 민간과 공공기관의 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된 만큼 구인·구직 정보 접근성이 향상되고 오프라인 일자리 정보센터와 연계한 원스톱 서비스로 우수 인재의 지역 정착과 외부 인재 유입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일자리 정보망의 효과적인 운영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소책자(종이·전자)·QR코드, 전단지, 테마별 동영상, 포스터, 광고, SNS, 현수막, 찾아가는 교육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홍보를 강화하고 다음 달부터 전문상담사를 배치해 전문성과 공신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 이달 19일까지 정보망 가동 기념 '눈 이벤트'를 진행, 1등 홍보대마왕상 1명 칠갑마루상품권 10만 원권, 2등 소통왕상 4명 칠갑마루상품권 5만 원권, 3등 서치왕상 10명 칠갑마루상품권 3만 원권, 4등 고맙상 30명 스타벅스 교환권 1만 원권을 제공한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만의 특화된 농촌 맞춤형 일자리 플랫폼이 구축된 만큼 지속적인 구인·구직정보 발굴과 공유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서비스를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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