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세계 최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PNP와 업무협약

무안=홍기철 기자 2024. 1. 11. 1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에서 전남 기업 혁신성장 발판이 마련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0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에서 세계 최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기업인 플러그앤플레이(PNP)와 전남 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을 순방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운데)가 10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에서 세계 최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기업인 플러그앤플레이(PNP)와 전남 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뉴스1
미국에서 전남 기업 혁신성장 발판이 마련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0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에서 세계 최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기업인 플러그앤플레이(PNP)와 전남 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남도와 플러그앤플레이는 전남의 창업 생태계 발전 도모와 지역 기업의 혁신 및 성장 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맞춤형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운영 △유망 기업 투자유치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글로벌 창업지원 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액셀러레이터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기업이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플러그앤플레이는 30여개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 1600여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배출한 세계 최대 창업기업 육성 기관이자 투자사다.

김영록 지사는 "플러그앤플레이의 전 세계를 아우르는 풍부한 기업 네트워크는 전남 혁신기업이 해외로 진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전남지역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