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은중 감독 체제' 수원FC의 착실한 보강! '최규백 영입으로 수비 강화'

반진혁 기자 2024. 1. 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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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가 착실하게 보강하는 중이다.

K리그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11일 "수원FC가 최규백을 영입하면서 후방을 강화한다"고 귀띔했다.

수원FC는 안준수를 통해 골문을 강화한 것을 시작으로 강상윤 임대 영입을 마쳤고 김태한, 정재민, 이재원 등을 영입해 전력 강화에 매진하는 중이다.

수원FC는 수비가 더 탄탄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고 최규백을 적임자로 낙점 후 러브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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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반진혁 기자 = 수원FC가 착실하게 보강하는 중이다. 최규백으로 후방까지 보강했다.

K리그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11일 "수원FC가 최규백을 영입하면서 후방을 강화한다"고 귀띔했다.

수원FC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김은중 감독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이후 착실하게 보강하면서 전력을 강화하는 중이다.

수원FC는 안준수를 통해 골문을 강화한 것을 시작으로 강상윤 임대 영입을 마쳤고 김태한, 정재민, 이재원 등을 영입해 전력 강화에 매진하는 중이다.

수원FC는 수비가 더 탄탄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고 최규백을 적임자로 낙점 후 러브콜을 보냈다.

최규백은 전북현대를 통해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다. 기량을 인정받아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에 발탁됐고 2016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기도 했다.

이후 울산현대를 거쳐 일본 V바렌 나가사키로 향했다. 제주유나이티드 임대를 통해 K리그로 복귀했고 수원FC로 이적해 2020년부터 약 1년 동안 활약하기도 했다.

최규백은 충남아산으로 이적 후 부상 등으로 꼬였던 실타래가 좀처럼 풀리지 않았다. 지난 시즌은 K3리그 대전코레일에서 활약했다.

최규백은 수원FC와 다시 인연을 맺으면서 K리그1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됐으며 분위기 전환을 위한 기회를 잡았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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