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메시-살라-벤제마와 한 팀 구성' 세계적인 브랜드 홍보 모델 대결 구도 구축

손흥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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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이 리오넬 메시, 모하메드 살라, 카림 벤제마와 한 팀을 구성했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bonkfootball'은 10일 세계적인 브랜드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의 모델 선수들의 대결 구도룰 형성했다.

나이키는 케빈 데 브라위너, 엘링 홀란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킬리안 음바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이름을 올렸다.

푸마는 올리비에 지루, 앙투안 그리즈만, 네이마르, 마르코 로이스, 킹슬리 코망이 구성했다.

아디다스는 손흥민을 비롯해, 메시, 살라, 벤제마, 주앙 펠릭스가 형성했다.

손흥민과 아디다스의 관계는 끈끈하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동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아디다스의 글로벌 엠버서더로 활동하면서 명성을 떨치는 중이다.

손흥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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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는 작년 7월 손흥민과 함께한 시간을 기념하는 특별 한정판 축구화 'HMS 팩'을 선보이기도 했다.

HMS 팩은 아디다스가 손흥민을 후원하기 시작한 지난 2008년부터 2023년까지 지난 15년의 시간을 함께 성장하고 빛났던 순간들을 담았다.

아디다스는 손흥민 팩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애니메이션 영상도 선보이면서 끈끈한 관계를 과시하기도 했다.

아디다스가 제작한 영상은 손흥민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2010년 함부르크SV에서 터트린 영광의 데뷔골부터 2020년 푸스카스상을 수상한 번리전의 원더골, 2022년 프리미어리그(PL) 득점왕 수상이라는 영광의 기록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 시 벗어 던진 마스크 투혼 등 아디다스 축구화를 신고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순간들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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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는 작년 12월 말 손흥민 후원 계약을 5년 더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아디다스를 비롯한 수많은 브랜드가 세계적인 선수들과 후원 계약을 맺고 있지만, 20년 이상의 장기 스폰서십 계약은 손에 꼽히는 사례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디다스가 이번 계약금으로 손흥민 선수에게 제시한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역대 아시아 선수 사상 최고액으로 전해졌다.

손흥민은 "지난 15년 동안 변함없는 지지와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아디다스와 새로운 5년을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클럽의 캡틴이 되고, 또 한 번의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함께 더 큰 미래를 향해 달려갈 수 있어 큰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네이마르는 푸마의 대표적인 모델이다. 연간 2,500만 유로를 지원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키 시절보다 1,300만 유로를 더 챙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푸마

네이마르는 푸마의 대표적인 모델이다. 연간 2,500만 유로를 지원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키 시절보다 1,300만 유로를 더 챙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푸마

네이마르는 푸마의 대표적인 모델이다. 지난 2020년 15년 함께했던 나이키와 관계를 끝낸 후 계약을 맺었다.

푸마는 네이마르 모시기에 사활을 걸었다. 엄청난 지원 등 특급 대우를 보장하겠다고 유혹했다.

네이마르는 푸마로부터 연간 2,500만 유로를 지원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키 시절보다 1,300만 유로를 더 챙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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