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운영하는 모텔에 청소년 유인해 성관계 요구한 40대 붙잡혀

최경진 2024. 1. 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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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역에 사는 여성 청소년들을 꾀어 자신이 운영하는 모텔로 유인한 뒤 성관계를 요구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정선경찰서는 미성년자 약취·유인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4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새벽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른 지역에 사는 10대 청소년 2명을 꾀어 자신이 운영하는 모텔로 유인해 성관계를 요구하고,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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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한규빛

다른 지역에 사는 여성 청소년들을 꾀어 자신이 운영하는 모텔로 유인한 뒤 성관계를 요구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정선경찰서는 미성년자 약취·유인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4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새벽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른 지역에 사는 10대 청소년 2명을 꾀어 자신이 운영하는 모텔로 유인해 성관계를 요구하고,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청소년들로부터 ‘도와달라’는 메시지를 받은 가족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20여분 만에 청소년들을 찾았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와 피해 청소년들을 분리한 뒤 A씨의 범죄 정황을 확인하고는 곧장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피해 청소년들은 가족들 품으로 돌아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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