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지단체, 부실수사 주장하며 부산경찰청에 항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는 모임인 '잼잼 자원봉사단'은 11일 경찰이 이 대표 피습 사건을 부실하게 수사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부산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대표 살인미수 사건의 본질은 사회에 만연한 폭력적이고 혐오적인 선동"이라며 "형사 처벌과 별개로 살인 미수범에게 동기를 부여한 연관 고리에 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는 모임인 '잼잼 자원봉사단'은 11일 경찰이 이 대표 피습 사건을 부실하게 수사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부산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대표 살인미수 사건의 본질은 사회에 만연한 폭력적이고 혐오적인 선동"이라며 "형사 처벌과 별개로 살인 미수범에게 동기를 부여한 연관 고리에 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 대상에는 가짜뉴스를 양산하고 상대 정당 대표에 대한 혐오를 조장하는 극우 유튜버 등이 포함돼야 한다"며 "힘들게 발전시켜온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것이 이번 수사의 사명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win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