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올해 첫 고향사랑기부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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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새해를 맞아 세종 첫 고향사랑기부자가 나왔다.
11일 시에 따르면 현민우 아성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부금을 시에 전달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 준 현민우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정성을 모아 올해는 기금 사업을 추진해 더 나은 시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세종시 고향사랑기부 건수는 모두 1587건으로 총 1억4500만원을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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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새해를 맞아 세종 첫 고향사랑기부자가 나왔다.
11일 시에 따르면 현민우 아성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부금을 시에 전달했다. 올해 첫 번째 고향사랑기부 주인공이다.
대전에서 건설전문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현 대표는 지난 2일 시 발전을 위해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쾌척했다.
현민우 대표는 "이웃사촌인 대전과 세종이 서로 도와가며 명품 도시로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평소 결식아동 무료 급식지원, 복지시설 방문 봉사, 저소득층 및 폐지수거 어르신을 위한 안전화 제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 준 현민우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정성을 모아 올해는 기금 사업을 추진해 더 나은 시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세종 외 거주자가 세종시에 일정액(500만원 이내)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최고 150만원 범위)내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세종시 고향사랑기부 건수는 모두 1587건으로 총 1억4500만원을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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