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간 정용진 "오디션 떨어졌어"… "형은 JYP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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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방문했다.
정 부회장은 지난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SM엔터테인먼트에서 촬영한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정 부회장은 'SM엔터테인먼트는 YJ(용진)를 환영한다'는 의미의 'SM Entertainment Welcomes YJ'가 적힌 벽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형 SM에 오디션 보러 왔다 응원해줘"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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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부회장은 지난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SM엔터테인먼트에서 촬영한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정 부회장은 'SM엔터테인먼트는 YJ(용진)를 환영한다'는 의미의 'SM Entertainment Welcomes YJ'가 적힌 벽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형 SM에 오디션 보러 왔다 응원해줘"라고 적었다.
정 부회장은 "형 오디션 떨어지고 나오는 길에 키님 수호님에게 위로받고 근처에서 생삼겹 아귀찜 먹으면서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다"며 아이돌 그룹 엑소 수호, 샤이니 키와 찍은 사진도 올렸다.
시리즈로 올린 3개의 게시물에는 6만에 가까운 좋아요와 1700여 개의 댓글이 달렸다. 네티즌들은 "댄스와 보컬 중 어디 담당인가요? 아니면 메인 얼굴 담당?" "SM은 그룹 전문이니 재용형이랑 태원형도 같이 갔어야" "떨어지면 하이브로 가즈아" "형은 SM보다는 JYP 스타일이야" 등 재미있는 댓글을 달며 응원했다.
정 부회장은 SNS에서 스스로를 '형'이라 지칭하며 누리꾼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엔 인스타그램으로 KFC 치킨을 게시하며 "형 저녁으로 KFC 먹는다 형 후배가 여기 사장인데 이 친구 온 뒤로 많이 바뀌었어. 너희들도 한번 먹어봐"라고 써 화제가 됐다.
정 부회장이 언급한 '후배'는 신호상 KFC코리아 대표다. 1978년생인 신 대표는 과거 신세계그룹 편의점 계열사인 이마트24와 버거킹코리아에서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지냈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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