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위원 자질, 제대로 쓰여야"..민주당원 1천여 명, 공정 검증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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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원 1천여 명 등이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에 광주 서구갑 출마 예정자인 강위원 당대표 특보에 대한 공정한 검증을 촉구했습니다.
광주광역시민과 민주당 당원 1,100여 명 등 강위원 후보 공정 검증 청원인단은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검증위가 특정 출마 예정자에 대한 정치적 공세 때문에 당헌·당규 내 심사기준이 아닌 정무적 판단에 따른 심사를 하게 될 것을 우려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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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원 1천여 명 등이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에 광주 서구갑 출마 예정자인 강위원 당대표 특보에 대한 공정한 검증을 촉구했습니다.
광주광역시민과 민주당 당원 1,100여 명 등 강위원 후보 공정 검증 청원인단은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검증위가 특정 출마 예정자에 대한 정치적 공세 때문에 당헌·당규 내 심사기준이 아닌 정무적 판단에 따른 심사를 하게 될 것을 우려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재명 당대표가 꿈꾸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국민들이 바라는 민주당의 혁신을 위해 강위원의 존재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그의 구체적 삶을 통해서 보여준 강위원의 자질과 능력이 제대로 쓰일 수 있길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20년 전의 불미스러운 사건을 빌미로 보수 언론의 공격과 SNS 퍼 나르기가 진행 중"이라면서 "악의적 정치공세에 휘말리지 말아 달라. 당에 흠집을 내려는 의도"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강위원에 대한 공정 검증을 촉구하는 청원인 대표단에는 정영일 광주 NGO시민재단 이사장과 장휘국 전 광주광역시교육감, 정순애 전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민형배 의원 등을 비롯한 1,1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강위원 당대표 특보는 과거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바 있으며, 성추행·음주운전 전력 등으로 논란을 샀습니다.
강위원 특보는 지난 8일 당 검증위에 공직선거후보자 검증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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