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국가대표 김민선·김준호, 전국동계체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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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과 김준호(강원도청)가 전국동계체전에 출전한다.
11일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따르면 '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다.
2023~202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와 4차 대회에서 여자 500m 금메달을 딴 김민선과 2차 대회 남자 500m 동메달을 딴 김준호(강원도청)를 비롯한 300여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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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과 김준호(강원도청)가 전국동계체전에 출전한다.
11일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따르면 '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다.
남녀 500m, 1000m, 1500m, 여자 3000m와 남자 5000m, 1만m, 매스스타트 개인과 팀추월 종목 경기가 열린다.
2023~202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와 4차 대회에서 여자 500m 금메달을 딴 김민선과 2차 대회 남자 500m 동메달을 딴 김준호(강원도청)를 비롯한 300여명이 출전한다.
전국동계체육대회는 다음 달 중순부터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지만 스피드스케이팅의 경우 국제 대회 일정 탓에 사전 경기 형태로 치러진다.
한편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종목 경기는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피겨 종목 경기는 다음달 20일부터 24일까지 춘천 의암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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