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국제학교 운영법인 '제인스' 장애인 선수단 창단

고동명 기자 2024. 1. 1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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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자회사인 국제학교 운영법인 '제인스'가 장애인 선수단을 창단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인스의 장애인 선수단은 우선 중증장애인 탁구선수 4명으로 꾸려졌다.

제인스는 앞으로 장애인 선수를 지속 발굴해 선수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제인스는 작년 11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제주도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체육직무 일자리 확대를 위한 장애 고용증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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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탁구선수 4명으로 구성… "장애인 선수 지속 발굴"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자회사인 국제학교 운영법인 ㈜제인스가 장애인 선수단 창단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JDC 제공)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자회사인 국제학교 운영법인 '제인스'가 장애인 선수단을 창단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인스의 장애인 선수단은 우선 중증장애인 탁구선수 4명으로 꾸려졌다. 제인스는 앞으로 장애인 선수를 지속 발굴해 선수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제인스는 작년 11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제주도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체육직무 일자리 확대를 위한 장애 고용증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손봉수 제인스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복리후생 지원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통해 장애인 고용 확대와 고용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영철 JDC 이사장도 "제주 전반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모회사인 JDC에서도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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