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공동주택 상가 적정규모 검토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도시공사는 공동주택의 상가 분양성 제고를 위해 공동주택 단지 내 상가 적정규모 검토 용역을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최근 온라인 쇼핑이 증가하고, 부동산 경기가 급변하면서 공동주택 내 상가 분양률이 떨어지면서 전체 단지에 대한 상업시설 면적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한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도시공사는 공동주택의 상가 분양성 제고를 위해 공동주택 단지 내 상가 적정규모 검토 용역을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최근 온라인 쇼핑이 증가하고, 부동산 경기가 급변하면서 공동주택 내 상가 분양률이 떨어지면서 전체 단지에 대한 상업시설 면적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한 것이다. 이전에는 사업대상지 인근 단지 내 상가공급 사례를 중심으로 상업계획을 적용했으나, 앞으로는 기존 자료와 주변 상권 현황 및 시장 트렌드 분석 결과를 반영한 합리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부산지역 인구동향과 부동산 경기변동 추이, 구·군별 공동주택 단지 내 상가 공급동향 등 거시적 부동산 현황을 파악하고, 세대 규모별 대표 공동주택을 선정해 단지 내 상가의 실제 입지현황 및 주변 상권과 연계성을 분석한다.
이를 토대로 공동주택 단지 내 상가규모 적정기준과 상권조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도출해 향후 업무에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