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공동주택 상가 적정규모 검토 나서

오성택 2024. 1. 1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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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공동주택의 상가 분양성 제고를 위해 공동주택 단지 내 상가 적정규모 검토 용역을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최근 온라인 쇼핑이 증가하고, 부동산 경기가 급변하면서 공동주택 내 상가 분양률이 떨어지면서 전체 단지에 대한 상업시설 면적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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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공동주택의 상가 분양성 제고를 위해 공동주택 단지 내 상가 적정규모 검토 용역을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최근 온라인 쇼핑이 증가하고, 부동산 경기가 급변하면서 공동주택 내 상가 분양률이 떨어지면서 전체 단지에 대한 상업시설 면적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한 것이다. 이전에는 사업대상지 인근 단지 내 상가공급 사례를 중심으로 상업계획을 적용했으나, 앞으로는 기존 자료와 주변 상권 현황 및 시장 트렌드 분석 결과를 반영한 합리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부산지역 인구동향과 부동산 경기변동 추이, 구·군별 공동주택 단지 내 상가 공급동향 등 거시적 부동산 현황을 파악하고, 세대 규모별 대표 공동주택을 선정해 단지 내 상가의 실제 입지현황 및 주변 상권과 연계성을 분석한다.

이를 토대로 공동주택 단지 내 상가규모 적정기준과 상권조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도출해 향후 업무에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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