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미국 CES 2024에서 ‘노지 스마트농업 모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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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가 9일부터 4일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IT)제품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국내 최초로 DNA(Data·Network·AI) 기반 한국형 '노지 스마트농업 모델'을 선보였다.
DNA 기반 한국형 '노지 스마트농업 모델'은 노지 농업(논 중심)에 영향을 미치는 전 과정의 정보를 데이터화 해 농작업의 정보화·자동화·지능화를 구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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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가 9일부터 4일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IT)제품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국내 최초로 DNA(Data·Network·AI) 기반 한국형 ‘노지 스마트농업 모델’을 선보였다.
DNA 기반 한국형 ‘노지 스마트농업 모델’은 노지 농업(논 중심)에 영향을 미치는 전 과정의 정보를 데이터화 해 농작업의 정보화·자동화·지능화를 구축하는 것이다. 도농기원은 2020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나주시 종자관리소 부지 54.3㏊에 DNA 기반 한국형 ‘노지 스마트농업 모델’을 조성하고 있다.
전남농기원은 또 CES에 마련한 전남관에 AI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물관리 체계와 디지털트윈 방식 제어시스템도 전시했다.
김민수 농촌지도사는 “농업의 환경적·기술적 변화의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6월 완공되는 ‘노지 스마트농업 모델’은 미래를 향한 농업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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