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장학금 확대, 학자금대출 금리 동결‥학비 부담 돕는다

유서영 rsy@mbc.co.kr 2024. 1. 11. 14: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올해 국가장학금과 근로장학금을 확대하고, 학자금대출 금리를 동결해 청년들의 학비 부담 완화를 도모합니다.

교육부는 2024학년도 국가장학금·근로장학금 확대, 학자금 대출 금리 동결,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이자 면제 확대 등으로 청년 215만 명이 지난해보다 4천335억 원가량 더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정부가 올해 국가장학금과 근로장학금을 확대하고, 학자금대출 금리를 동결해 청년들의 학비 부담 완화를 도모합니다.

교육부는 2024학년도 국가장학금·근로장학금 확대, 학자금 대출 금리 동결,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이자 면제 확대 등으로 청년 215만 명이 지난해보다 4천335억 원가량 더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지난해까지는 기초·차상위 가정의 둘째 이하부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 국가장학금1유형의 경우 올해부터는 첫째도 등록금 전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학자금지원 1∼3구간은 50만 원, 4∼6구간은 30만 원이 추가 지원됩니다.

등록금을 동결·인하한 대학에 주는 국가장학금2유형은 작년보다 500억 원 늘어 3천500억 원이 지원됩니다.

근로장학금 지원 대상도 학자금지원 8구간 이하에서 9구간 이하로 확대됩니다.

1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연 1.7%로, 시중 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7학기 연속 같게 머무릅니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은 7월 1일부터 기초·차상위·다자녀 가구 대학생의 이자 면제 기간이 기존 재학 기간에서 기준 소득 2천679만 원을 버는 경우인 의무 상환 시작 전까지로 연장됩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1532_36438.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