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호 민주당 시당위원장, 울주군 출마…"다시 국민, 오직 울주"

울산CBS 이상록 기자 2024. 1. 1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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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이 제22대 총선 울주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선호 위원장은 1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울주는 제 육신의 고향이자 진보 정치인 이선호의 모든 것"이라며 "전직 울주군수로서 애정과 책임을 다해 울주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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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은 1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2대 총선 울주군 출마를 선언했다. 이선호 예비후보 캠프 제공


이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이 제22대 총선 울주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선호 위원장은 1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울주는 제 육신의 고향이자 진보 정치인 이선호의 모든 것"이라며 "전직 울주군수로서 애정과 책임을 다해 울주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2022년 대통령 선거 결과 당시 윤석열 후보는 0.7% 차이로 대통령이 됐다"며 "그로부터 1년 8개월이 지난 지금 우리는 0.7%의 차이가 얼마나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고 있는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정권의 1년 8개월은 철저한 국민 소외의 시간이라고 규정한다"며 "앞으로 남은 대통령 임기 3년 동안 윤 정권의 지난 시간을 되풀이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총선은 그것에 대한 선택을 해야 하는 선거"라며 "이제 국민 여러분이 심판해주셔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안으로는 교육, 의료, 복지, 정주여건 등 내실이 강한 도시를 만들고, 밖으로는 울산의 관문으로써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메가시티 등 도시 외연 확장을 위한 연결, 연대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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