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지평, 미국 로펌 스텝토와 ‘글로벌 M&A·기업결합규제 동향’ 세미나 개최

강민우 기자(binu@mk.co.kr) 2024. 1. 1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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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지평이 미국 로펌 Steptoe LLP(스텝토)와 공동으로 '글로벌 M&A와 기업결합규제 동향' 세미나를 연다.

지평은 최근 행정예고된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 기준 개정안을 바탕으로 국내 규제 변화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지평 공정거래그룹장 김지홍 변호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외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규제 흐름을 파악하고 글로벌 M&A의 규제 리스크를 파악하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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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지평 로고 [출처=법무법인 지평]
법무법인 지평이 미국 로펌 Steptoe LLP(스텝토)와 공동으로 ‘글로벌 M&A와 기업결합규제 동향’ 세미나를 연다.

지평은 오는 24일 오후 4시 지평 본사 그랜드센트럴 대회의실에서 기업 공정거래 분야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텝토는 미국 워싱턴 DC에 본사를 둔 글로벌 인수합병(M&A)·무역분쟁 전문 로펌이다. 한국 지식경제부·외교통상부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법률자문을 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에선 미국 법무부 반독점국 근무 경험이 있는 Lee Berger 변호사가 미국의 기업결합 규제 동향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지평은 최근 행정예고된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 기준 개정안을 바탕으로 국내 규제 변화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M&A와 기업결합신고에서 문제가 되는 실무상 쟁점도 공유한다. 발표는 장품 지평 변호사 맡는다.

지평 공정거래그룹장 김지홍 변호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외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규제 흐름을 파악하고 글로벌 M&A의 규제 리스크를 파악하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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