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NCT 해찬, 실내흡연 인정 “과태료 납부 계획”
김지우 기자 2024. 1. 11. 14:32
NCT 해찬 측이 실내흡연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10일 공개된 NCT 127 안무 연습 콘텐츠에서 해찬이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사용한 것을 확인했다”며 “금일(11일) 관할 보건소에서 해당 사안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받아 납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주의한 행동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 앞으로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NCT 127 공식 유튜브 영상 속 연습실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해찬의 모습이 확산됐다. 누리꾼 사이에서는 전자담배의 진위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해찬은 최근 편도염 진단을 받아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하 SM엔터테인먼트 측 전문
지난 10일 공개된 NCT 127 안무 연습 콘텐츠에서 해찬이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사용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금일(11일) 관할 보건소에서 해당 사안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받아 납부할 계획입니다.
부주의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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