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비욘세 ‘마이 파워’→‘가솔린’ 안무가에 韓 음식 전수한다

유다연 2024. 1. 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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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가 비욘세 안무가로 잘 알려진 카니의 신혼집에 방문한다.

세네갈계 프랑스인인 카니는 키를 위한 웰컴 푸드로 세네갈 전통 음식인 야사를 대접했다.

키 역시 시어머니의 환갑날 본업 때문에 참석하지 못해 내심 미안해하는 카니에게 한국 음식을 전수했다.

요리 시작 전부터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폭주하는 카니를 보며 키는 체념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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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안무가 카니, 그룹 샤이니 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샤이니 키가 비욘세 안무가로 잘 알려진 카니의 신혼집에 방문한다.

MBC ‘나 혼자 산다’는 12일 방송 전 키가 절친의 집에 방문해 요리해주는 모습을 선공개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키는 아침부터 “특별한 요리를 해야 한다”며 가스버너와 특대형 찜솥 등 조리도구부터 여러 식재료를 챙겼다.

이후 키가 도착한 곳은 절친 카니의 신혼집이다. 카니는 비욘세 ‘마이 파워’(My Power)와 캘리 롤랜드, 브랜디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작업한 안무가로, 키와 ‘가솔린’ 작업하며 친해졌다. 키는 카니에 대해 “저랑 잘 맞고 소중한 친구”라고 소개했다.

세네갈계 프랑스인인 카니는 키를 위한 웰컴 푸드로 세네갈 전통 음식인 야사를 대접했다. 키 역시 시어머니의 환갑날 본업 때문에 참석하지 못해 내심 미안해하는 카니에게 한국 음식을 전수했다. 키는 카니의 시어머니에게 헌정하기 위한 굴깍두기와 김치만두 만들기에 도전했다.

요리 시작 전부터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폭주하는 카니를 보며 키는 체념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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