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당 이낙연 "윤영찬 잔류 결정 어려웠을 것…공천 때문 아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전격 탈당을 선언했다.
그는 비주류 의원 모임 '원칙과상식' 중 유일하게 탈당하지 않고 잔류를 선택한 친낙(친이낙연) 윤영찬 의원과 관련 "굉장히 어려웠을 것이다. 공천 때문에 잔류한 것은 아니다"고 했다.
그는 전날(10일) 윤 의원이 원칙과상식 김종민, 이원욱, 조응천 의원의 탈당에 동참하지 않은 데 대해 "굉장히 어려웠을텐데 그럼에도 부족한 저를 도와준 것에 감사하다"며 "공천 때문이라는 것은 지나친 규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재민 박종홍 강수련 기자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전격 탈당을 선언했다. 그는 비주류 의원 모임 '원칙과상식' 중 유일하게 탈당하지 않고 잔류를 선택한 친낙(친이낙연) 윤영찬 의원과 관련 "굉장히 어려웠을 것이다. 공천 때문에 잔류한 것은 아니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격 탈당 의사를 밝혔다.
그는 전날(10일) 윤 의원이 원칙과상식 김종민, 이원욱, 조응천 의원의 탈당에 동참하지 않은 데 대해 "굉장히 어려웠을텐데 그럼에도 부족한 저를 도와준 것에 감사하다"며 "공천 때문이라는 것은 지나친 규정"이라고 말했다.
ddakb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