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교육감, 인성 영수캠프 현장 찾아 학생들 격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1일 오전 학생 75명을 대상으로 동의대학교에서 운영중인 인성 영수캠프 현장을 직접 찾아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 A군은 "교육감님과 최준용 선수가 이렇게 직접 찾아 주셔서 함께 게임도 하고, 사인도 해주셔서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 받은 거 같다.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1일 오전 학생 75명을 대상으로 동의대학교에서 운영중인 인성 영수캠프 현장을 직접 찾아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부산시교육청 학교체육 홍보대사로 위촉된 롯데자이언츠 최준용 선수도 동행했다.
부산교육청에서 추진중인 인성 영수캠프는 몰입형 영어·수학 교육을 통한 저소득층 취약계층 학생의 방학 중 학습 공백을 해소하고, 인성교육과 연계한 영·수 교육을 통한 글로벌 역량과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성대, 국립부경대, 국립한국해양대, 동의대, 신라대 등 5개 대학에서 중학교 1학년 학생 38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시작해 오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하윤수 교육감은 몸풀기 게임(일심동체 게임, 5자게임), 펜싱 수업 등을 학생들과 함께 배우며 소통했다. 홍보대사 최준용 선수는 복면가왕에서 뽐낸 노래를 학생들에게 선물했고, 사인볼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 A군은 “교육감님과 최준용 선수가 이렇게 직접 찾아 주셔서 함께 게임도 하고, 사인도 해주셔서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 받은 거 같다. 행복하다”고 말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지난 몇 개월 간 심혈을 기울여 이번 캠프를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친구들과 부대끼는 소중한 시간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고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값진 3주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尹 "러북 군사협력은 권력 유지 위한 결탁…좌시 않을 것"
- 의대생들, 내년에도 학교로 안 돌아오나…"투쟁 계속" 결정
- "월요일에 전재산 삼성전자에 넣는다"…겹호재에 개미들 '환호'
-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주주가치 제고"
- [내일날씨] 흐리고 비 오는 토요일…기온은 '포근'
- 민주 "이재명 1심, 명백한 정치판결" [종합]
- 민주 지지층 "판사 탄핵하라"…이재명 1심 '유죄'에 격앙 [현장]
- "발이 비행기 천장에 닿아, 죽을 줄"…난기류 만난 비행기 '공포'
- 5대 은행 전부 비대면 대출 막는다
- 8살 태권도 소녀, 시합 졌다고…멱살 잡고 뺨 때린 아버지 '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