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스크린도어 '장애예측 시스템' 개발…"실시간 안전 분석"

남승렬 기자 2024. 1. 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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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는 11일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 장애를 감시하는 관제시스템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도입한 '장애예측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설비관리로 점검시간 단축에 따른 업무효율성 향상과 24시간 상시 감시로 안전성이 강화됐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대구교통공사 측은 "승강장 안전문은 열차 안전운행과 직결되는 중요한 설비"라며 "최신 과학기술 접목과 기술혁신을 통해 안전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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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는 11일 승강장 안전문 장애를 감시하는 관제시스템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도입한 '장애예측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승강장 안전문을 점검하는 모습. (대구교통공사)/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11일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 장애를 감시하는 관제시스템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도입한 '장애예측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배터리 이상 과열, 제어전산기 CPU(중앙처리장치)와 메모리 과부하 등을 원격 감시해 정상 범위를 벗어나면 사전 조치할 수 있도록 된 실시간 장애분석 플랫폼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설비관리로 점검시간 단축에 따른 업무효율성 향상과 24시간 상시 감시로 안전성이 강화됐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대구교통공사 측은 "승강장 안전문은 열차 안전운행과 직결되는 중요한 설비"라며 "최신 과학기술 접목과 기술혁신을 통해 안전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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