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시즌 K리그 최고 외인 듀오 바코와 제카, 드디어 중국 입성… 산둥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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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K리그1을 화려하게 수 놓았던 외인 공격수 바코와 제카가 드디어 중국에 입성했다.
중국 매체 <시나닷컴> 에 따르면 바코와 제카는 10일 지난 국제공항에 도착해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산둥 타이샨에 합류했다. 시나닷컴>
울산 HD FC의 가장 강력한 외인 플레이어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코와 2023시즌 포항 스틸러스의 FA컵 우승에 절대적 기여를 한 브라질 공격수 제카는 지난 수년 간 K리그에서 최고의 외인 플레이어로 각광받았던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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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3시즌 K리그1을 화려하게 수 놓았던 외인 공격수 바코와 제카가 드디어 중국에 입성했다.
중국 매체 <시나닷컴>에 따르면 바코와 제카는 10일 지난 국제공항에 도착해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산둥 타이샨에 합류했다. 울산 HD FC의 가장 강력한 외인 플레이어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코와 2023시즌 포항 스틸러스의 FA컵 우승에 절대적 기여를 한 브라질 공격수 제카는 지난 수년 간 K리그에서 최고의 외인 플레이어로 각광받았던 선수들이다.
지난 국제공항에는 두 선수의 입국을 환영하기 위한 산둥 팬 수십명이 몰렸으며, 꽃과 박수를 보내어 두 선수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두 선수는 1월 14일부터 시작되는 산둥 타이샨의 새 시즌 대비 동계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그리고 16일 하이난 하이커우로 이동해 동계 훈련을 수행한다.
산둥은 2023시즌 중국 슈퍼리그와 FA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중국을 대표하는 명문 중 하나다. 최강희 감독이 지휘하고 있는데다 AFC 챔피언스리그에도 자주 출전하는 팀이라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중국 <시나닷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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