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올해 농촌 맞춤형 일자리 정보망 운영

청양군청 전경. / 뉴스1

(청양=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올해 농촌 맞춤형 일자리 종합플랫폼인 ‘청양군 일자리 정보망’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일자리 정보망은 지역 내 모든 일자리를 누구나 쉽게 파악한 뒤 접근할 수 있으며 전국 첫 농촌일손 연결기능, 군내 모든 일자리 통합 기능 등의 웹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전국 첫 농촌일손 연결 서비스는 휴대폰 간편 인증만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일자리 통합기능은 군청 채용공고를 비롯해 군내 공공기관 및 기업, 워크넷, 잡코리아, 알바천국과 같은 외부 채용공고와 연계해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군은 일자리 정보망의 활성화를 위해 소책자, QR코드, 전단지, SNS, 찾아가는 교육 등의 채널을 활용해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만의 특화된 농촌 맞춤형 일자리 플랫폼이 구축된 만큼 지속적인 구인·구직정보를 공유해 군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