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조성환 코치-키움 김동헌, 영등포 BC에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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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주니어야구단에서 재창단한 영등포 BC(BASEBALL CLUB)가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등 부흥을 꿈꾸고 있다.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양평누리 체육공원 성인야구장에서 동계훈련 중인 영등포 BC 정진우 감독은 올해 새로운 시즌의 준비를 위해 두산 베어스 조성환 코치와 키움 히어로즈 포수 김동헌을 초청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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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상완 기자 = 영등포주니어야구단에서 재창단한 영등포 BC(BASEBALL CLUB)가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등 부흥을 꿈꾸고 있다.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양평누리 체육공원 성인야구장에서 동계훈련 중인 영등포 BC 정진우 감독은 올해 새로운 시즌의 준비를 위해 두산 베어스 조성환 코치와 키움 히어로즈 포수 김동헌을 초청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환 코치는 수비 시범을 보이며 선수들의 수비능력 향상을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김동헌은 선수들의 타격을 지켜보며 타격 폼을 교정해 주거나 어린 선수들이 이해하기 쉽게 1대1 레슨을 진행했다.
정진우 감독은 "조성환 코치는 10년 가까이 재능기부를 해주고 있다. 올해는 김동헌 선수까지 참여해 주어서 더 뜻깊다"며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열정적으로 지도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날씨에도 힘든 훈련을 잘 소화해 준 선수들이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김동헌에게 눈에 띄어 제일 많은 시간동안 개인레슨을 받은 주장 이동욱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우리 야구단을 찾아와 주신 조성환 코치님과 김동헌 선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즐겁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좋은 시간을 마련해주신 정진우 감독님께도 감사드리고 올해 꼭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성환 코치에게 수비에 재능이 있다고 여러차례 칭찬을 들은 김범승은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조성환 코치님의 칭찬은 너무 많은 힘이 되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정진우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조성환 코치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늦게 야구를 시작했지만 누구보다 열심히해서 꼭 좋은 선수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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