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당 이낙연 "이준석 협력 용의 있어…양당 독점구도 깨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탈당을 선언하며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의 '빅텐트' 관련 "뜻을 같이하는 사람 누구라도 협력할 용의가 있다.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금의 나라를 망가트릴 정도로 왜곡되고 있는 양당 독점 정치구도를 깨는 일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뜻을 같이 하는 사람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재민 박종홍 강수련 기자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탈당을 선언하며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의 '빅텐트' 관련 "뜻을 같이하는 사람 누구라도 협력할 용의가 있다.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금의 나라를 망가트릴 정도로 왜곡되고 있는 양당 독점 정치구도를 깨는 일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뜻을 같이 하는 사람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탈당 이유에 대해선 "민주당이 국민 신뢰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건 단합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변화하지 않아서다"며 "평소 당 변화를 위해 애썼어으면, 당 변화를 위해 썼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느껴진다"고 했다.
ddakb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