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안쓰러운 육아 근황, 子 엎은 이유식에 “드럽게 맛없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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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안영미가 힘든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안영미는 1월 11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이유식. 명사-이유없이 식음을 전폐하는 것. 정말 드럽게 맛이 없었나보다하 분명 내 입엔 맛있었는데"라는 글과 함께 우는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이유식 맛을 탓하며 자책하는 엄마 안영미의 일상이 안타까움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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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힘든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안영미는 1월 11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이유식. 명사-이유없이 식음을 전폐하는 것. 정말 드럽게 맛이 없었나보다…하 분명 내 입엔 맛있었는데"라는 글과 함께 우는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아들이 엎어버린 것으로 추정되는 이유식 그릇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 쏟아진 이유식에 널브러진 그릇까지 현장은 처참하기 그지없다. 이유식 맛을 탓하며 자책하는 엄마 안영미의 일상이 안타까움을 유발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엎질러진 이유식과 토해낸 쪽쪽이를 보니 당시의 참상이 이해됩니다", "남일같지 않네요", "저도 이유식 하며 엄청 울고 새벽까지 만들어 얼렸던 기억이", "육아의 절반이 밥먹기지요", "아기 간장 타봐요. 제 것도 안 먹고 패대기…", "영미 씨 아자아자"라며 댓글을 통해 공감과 응원, 그리고 조언을 보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2월 외국계 게임 회사에 재직 중인 회사원과 법적인 부부가 됐으며 지난해 7월 득남했다. 현재는 미국에서 육아 중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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