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극 연구 집대성…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연구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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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장은 두 번째 '공연예술박물관 소장자료 연구총서'를 발간했다고 12일 전했다.
'공연예술박물관 소장자료 연구총서'는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의 소장자료를 적극 공개하는 동시에 공연예술 분야에서 학술적 가치가 있는 자료의 연구를 확대하고자 격년으로 발행하고 있다.
'공연예술박물관 소장자료 연구총서'는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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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박물관 소장 자료 100여 점 수록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립국장은 두 번째 ‘공연예술박물관 소장자료 연구총서’를 발간했다고 12일 전했다.
전문가 7인(서연호, 전성희, 김향, 박인혜, 송소라, 이진주, 최혜진)이 집필진으로 참여해 심층 연구한 결과물을 248쪽 분량으로 엮었다. 창극의 기원, 국립창극단의 역사, 연출 흐름, 작창과 반주, 무대 미학, 소재의 다양화, 배우의 연기 등을 세밀하게 살펴본다. 공연예술박물관 소장 포스터, 프로그램북, 대본, 공연 사진 등 자료 도판 100여 점도 함께 수록했다.
‘공연예술박물관 소장자료 연구총서’는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의 소장자료를 적극 공개하는 동시에 공연예술 분야에서 학술적 가치가 있는 자료의 연구를 확대하고자 격년으로 발행하고 있다. 박인건 국립극장 극장장은 “연구총서가 공연예술 연구의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연예술박물관의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공유하는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공연예술박물관 소장자료 연구총서’는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자료실 및 주요 도서관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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