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KB스타즈 박지수의 고공행진은 계속될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는 올스타 휴식기를 마치고 13일 재개된다.
박지수는 2020~2021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MVP를 휩쓴 적이 있지만, 단일시즌에 올스타전 MVP까지 3관왕을 달성한 적은 없다.
2023~2024시즌을 통해 여자프로농구의 역사를 또 한번 바꿔놓을 가능성이 농후한 박지수의 후반기 첫 무대는 14일 아산 우리은행과 원정경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지수는 전반기 17경기에서 평균 29분여를 뛰며 20.53점·16.6리바운드·5.1어시스트·0.6스틸·1.6블록슛 등 고른 활약을 펼쳤다. 그 덕에 KB스타즈도 전반기를 1위(15승2패)로 마칠 수 있었다. 박지수는 또 3라운드까지 3회 연속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를 거머쥐었다. 아울러 전반기 득점, 리바운드, 블록슛, 2점슛 성공률, 공헌도 등에서 1위를 달렸다. 2022~2023시즌 건강이 좋지 않아 주춤했으나, 올 시즌 적수가 없음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다.
박지수는 올스타전에서도 출중한 기량과 화려한 팬 서비스로 MVP에 선정됐다. 후반기에도 꾸준한 활약 속에 팀을 정상으로 이끈다면 정규리그 MVP 수상 확률이 높다. 챔피언결정전 MVP까지 포함해 단일시즌 ‘MVP 3관왕’ 등극을 노려볼 만하다. 박지수는 2020~2021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MVP를 휩쓴 적이 있지만, 단일시즌에 올스타전 MVP까지 3관왕을 달성한 적은 없다. 2019~2020시즌 올스타전 MVP에 올랐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정규리그는 조기에 종료되고 플레이오프마저 무산됐다.
후반기에도 박지수의 활약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를 제대로 상대할 만한 센터 자원을 갖춘 팀이 없다. 2023~2024시즌을 통해 여자프로농구의 역사를 또 한번 바꿔놓을 가능성이 농후한 박지수의 후반기 첫 무대는 14일 아산 우리은행과 원정경기다.
최용석 스포츠동아 기자 gty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썸 타는 건가” 김동완♥서윤아 핑크빛, 로맨틱, 데이트 (신랑수업)
- 달수빈, 美에서 아찔한 끈 비키니 입고…시선집중 [DA★]
- NCT 해찬, 전자담배 실내 흡연 사과 “각별히 주의할 것” [공식]
- ‘솔로지옥3’ PD “이관희 ‘얘 쟤’ 발언, 시즌 퇴장 예상” [PD를 만나다②]
- 추신수, 은퇴 심경 “야구는 인생의 전부” 먹먹한 눈물 (살림남) [TV종합]
- 공민지, 누드톤 비키니로 파격 섹시미 [DA★]
- 김나정, 마약 투약 혐의 경찰 조사→필로폰 양성 반응 [종합]
- 김병만 전처가 가입한 보험, 수익자는 본인과 입양한 딸 (연예튀통령)[종합]
- ‘파혼’ 전소민, 대출 때문에 몰래 배달 알바까지 (오지송)
- 박인비 딸 인서, 키즈 카페 대신 실내 스크린 골프장 가는 18개월 (슈돌)[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