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 ♥이용규 허벅지 과감 스킨십…"나도 몰랐다, 사랑에 목말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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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하나가 남편 이용규에게 껌딱지처럼 바싹 붙어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이용규와 유하나의 꿀 떨어지는 일상이 공개됐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현영은 "허벅지를 왜 자꾸 꼬집냐"며 유하나의 손 위치를 지적(?)했다.
유하나는 "허벅지가 튼튼해서"라며 농담한 뒤 "그러네. 저도 몰랐다"며 멋쩍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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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배우 유하나가 남편 이용규에게 껌딱지처럼 바싹 붙어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이용규와 유하나의 꿀 떨어지는 일상이 공개됐다.
아들을 유치원에 데려다주고 돌아가는 길 차 안에서 이용규는 "나한테 서운한 거 있었으면 얘기 한 번 해봐"라고 말했다.
이에 유하나는 "조금 더 내 눈을 많이 쳐다봐 주고 나랑 얘기했으면 좋겠어. 자기 시선이 거의 애들한테 가있으니까. 대화에 호응해 주고 그래야 하는데"라며 서운했던 점을 털어놨다.
그러자 이용규는 "그건 어려운 거 아니다"라며 "이 정도로 서운할 거라 생각 못 했다"고 아내에게 미안해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현영은 "허벅지를 왜 자꾸 꼬집냐"며 유하나의 손 위치를 지적(?)했다. 신승환도 "스킨십을 좋아하시네. 차라리 운전대를 잡아주시지 그러셨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하나는 "허벅지가 튼튼해서"라며 농담한 뒤 "그러네. 저도 몰랐다"며 멋쩍어했다.
이어서 영상을 보던 현영은 "(몸이) 또 넘어갔다, 넘어갔다, 저쪽(운전석 쪽)으로 아예 넘어갔다"며 유하나를 계속 놀렸다.
현영이 "뭐 이렇게 서운한 게 많냐. 남편은 잘하고 있는 거 같은데"라고 하자, 유하나는 "사랑에 항상 목말라 있다"며 "저 진짜 남편한테 잘한다. 10첩 반상도 차려주고, 남편한테 사랑받으려고 한식조리사 자격증도 땄다"고 고백했다.
영상을 보던 이성미도 "옆자리가 아니라 거의 반 무릎 위"라며 거들자, 현영은 "잘하면 무릎 위로 올라가시겠는데"라며 웃었다.
유하나는 쑥스러워 하면서도 "엑스레이 찍으면 허리가 약간 왼쪽으로 틀어져있다"고 위트 있게 받아쳤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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