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새단장 마친 '국공립 문화어린이집' 개원

이수민 기자 2024. 1. 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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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각화동에 소재한 노후 국공립 문화어린이집의 새단장을 마치고 주민들에게 새롭게 선을 보인다.

11일 북구에 따르면 금융산업공익재단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한 '국공립 문화어린이집 대체 신축사업'이 지난해 12월 완료돼 오는 17일 개원식이 열린다.

북구는 지난 2021년 금융산업공익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인 민관협력 공모에서 국공립어린이집 대체 신축사업에 선정된 후 신축공사 사업비 30억여원을 확보해 시설개선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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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환경 대폭 개선 기대
광주 북구 문화어린이집 외관 모습. (광주 북구 제공) 2024.1.11/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북구는 각화동에 소재한 노후 국공립 문화어린이집의 새단장을 마치고 주민들에게 새롭게 선을 보인다.

11일 북구에 따르면 금융산업공익재단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한 '국공립 문화어린이집 대체 신축사업'이 지난해 12월 완료돼 오는 17일 개원식이 열린다.

새롭게 문을 연 국공립 문화어린이집은 지난 1986년 준공돼 건물 노후화로 재실 환경개선이 필요한 보육시설이었다.

북구는 지난 2021년 금융산업공익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인 민관협력 공모에서 국공립어린이집 대체 신축사업에 선정된 후 신축공사 사업비 30억여원을 확보해 시설개선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공사로 문화어린이집은 기존 건물 대비 연면적 309㎡가 늘어난 지상3층 846㎡ 규모로 확대 조성돼 보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형원 문화어린이집 원장은 "넓고 쾌적해진 어린이집 시설을 기반으로 앞으로 부모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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