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민 미래전략기획관 출마 가닥...대통령실 '막차 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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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이 총선 출마로 가닥을 잡고, 공직자 사퇴시한인 오늘(11일) 0시를 기점으로 사직했습니다.
장 기획관이 공직자 사퇴시한에 맞춰 '막차 사표'를 내면서 대통령실에서는 수석급 김은혜·강승규·안상훈·임종득, 비서관급 주진우·강명구·전희경·전광삼 등 30명 이상이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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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이 총선 출마로 가닥을 잡고, 공직자 사퇴시한인 오늘(11일) 0시를 기점으로 사직했습니다.
장 기획관은 YTN과 통화에서 이젠 대통령실 밖에서 글로벌 중추 국가의 푯대를 세우겠다면서 국민 연대를 통해 자유와 평화, 번영의 5만 달러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험지 출마를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장 기획관은 전쟁의 화염 속이라도 주저하지 않고 뛰어들어 헌신과 봉사, 희생할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DJ 적자'로 불리는 장 기획관은 국민의 정부 초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냈고, 윤석열 정부 인수위원회에서 '쓴소리 정무특보'로 불린 데 이어 정부 출범 이후 지난 20개월간 2030년 부산엑스포 유치를 전담하는 미래전략기획관을 맡아왔습니다.
장 기획관이 공직자 사퇴시한에 맞춰 '막차 사표'를 내면서 대통령실에서는 수석급 김은혜·강승규·안상훈·임종득, 비서관급 주진우·강명구·전희경·전광삼 등 30명 이상이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보입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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